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로부터 ‘의정부시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의정부형 미래 정책 구상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의정부가 수도권 북부의 교통·생활 거점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도시 성장의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는 ‘의정부형 기본사회’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동과 생활이 연결되는 도시 구조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의정부형 기본사회가 단순 복지 모델이 아닌 도시 구조를 재편하는 정책 패러다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생활권 기반 교통 체계 재설계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의정부는 이동과 삶이 연결되는 기본사회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서울로 나가지 않아도 교육·문화·일자리·의료가 해결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 역세권을 연계한 선제적 교통체계 구축 △고산·민락·가능·신곡·호원 등 생활권별 맞춤형 노선 재설계 △청소년 통학, 고령층 병원 이동, 야간 귀가 안전을 포함한 교통 패키지 정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장세환 사무국장을 비롯해 조성진 정책단장, 정보나 공보국장, 화성본부 손용국 조직국장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신도심 간 지역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