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도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추모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는 세월호 추모기가 게양된다. 추모기에는 노란색 바탕 위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이 담겨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를 더한다.
또한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열 두 번째의 봄, 경기도는 기억의 힘으로 더 단단하게 연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기억에 함께할 수 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추모기간이 참사의 아픔을 공동체가 함께 되새기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