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중심 독서교육 확대…참여형 정책 추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삶의 힘을 기르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책 온(ON) 학교’ 공모사업과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경북독서친구’를 중심으로 정책이 운영된다.


‘책 온(ON) 학교’는 책 읽기가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초·중·고 37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 학교에는 일과 중 독서 시간 확보, 학교도서관 기능 강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형 행사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는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초·중·고 각 1개교씩 총 3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읽기, 쓰기, 토론을 통합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는 도내 학교에 공유된다.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경북독서친구’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온라인 플랫폼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권장 도서로 초등학교 704권과 중학교 200권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독서 후 활동을 기록하고 추천 도서를 공유하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독서 이력을 누적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프로그램인 ‘경북독서친구와 함께하는 독서 도전기’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 자율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책 읽기 수업 동아리, 학생 책쓰기 동아리, 낭독과 연극 동아리, 학부모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서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며 학생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생태계를 구축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4.10 09:04 수정 2026.04.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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