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효자손플러스 서비스’ 확대…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연 1회 최대 20만 원 지원…주거개선·일자리 창출 병행

부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효자손플러스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지원에 나섰다.


            부천시, ‘효자손플러스 서비스’ 확대…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이번 사업은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이 수행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개선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4천만 원 규모의 자활기금 보조금을 처음으로 편성해 기존 후원금 중심 사업 구조를 공공재원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업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중증장애인 등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연 1회 최대 2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전 교체, 변기형 안전바 설치, 방충망 보수 등 소규모 주거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공 후 6개월간 사후관리도 지원해 주거환경 유지까지 돕는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미끄러운 화장실이 늘 걱정이었는데 안전바 설치와 수도 수리까지 지원받아 안심이 된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효자손플러스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거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사업은 신청이 몰리며 3월 기준 3,500만 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부천시는 하반기에도 잔여 예산 500만 원을 활용해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성 2026.04.08 18:32 수정 2026.04.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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