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기준을 묻다 김은희 신간 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 출간

정보는 넘치고 선택 기준은 흐려진 시대 속에서 진로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 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가 출간됐다. 스펙과 경쟁 중심의 경로를 따라가면서도 자신의 방향을 설명하지 못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김은희는 전작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수업을 통해 진로를 삶 설계의 문제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신간은 그 연장선에서 직업 선택을 넘어 삶의 기준을 세우는 과정에 집중한다. 외부 정보가 아닌 내적 판단 기준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책은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는 환경을 전제로 진로 개념의 변화를 짚는다. 직업 선택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자기 이해 경험 해석 선택 이유 설명 능력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다. 변화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방향 감각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설정된다.


핵심 구조는 LEFSEPTY 프레임이다. 경청 경험 몰입 중단 즐거움 연습 시도 수용의 8단계로 구성된 실천 원칙이다. 교육 현장과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된 이 구조는 동기부여를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설계를 지향한다. 개인의 선택이 축적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진로를 정답 탐색이 아닌 방향 형성 과정으로 규정한다. 무엇을 잘하는지보다 어떤 태도를 유지할 것인지가 먼저라는 관점을 제안한다. 이는 외부 기준에 익숙한 사회 구조 속에서 개인의 내적 기준을 복원하려는 시도다.


이 책은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 초년생뿐 아니라 방향을 재정립하려는 성인 독자까지 겨냥한다. 과잉 정보 환경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구축하려는 독자에게 실천 가능한 출발점을 제공한다.

작성 2026.04.08 09:55 수정 2026.04.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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