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원 권선구 일대에 무주택 청년을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10호를 3월 말 준공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 주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을 약정하고,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참여해 품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준공 이후 매입 방식과 달리 공공이 공사 과정에 직접 관여해 주거 품질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형태로 조성됐으며, 수원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 상업시설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 청년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모집은 올해 하반기 중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책정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자격 요건 등 세부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 GH 누리집(https://gh.or.kr)과 콜센터(1588-04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입지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우수 입지를 중심으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