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보존서고 증축 완료… 40만 권 수용 기반 확보

울산 울주도서관은 2일 보존서고 증축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8억 5,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본관 뒤 주차장 지하 1층에 연 면적 975㎡ 규모로 공간을 확장해 최대 40만 권의 장서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 조성된 보존서고는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항온 항습 환경과 이동식 서가를 갖춰 자료 훼손을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였다.

기존 별관 지하 보존서고의 포화 상태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식 정보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안대룡 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성우 시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증축을 계기로 기록물 보존 기능을 강화하고 확보된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2026.04.02 08:48 수정 2026.04.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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