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2026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하며 도심 속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2026년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대문 봄빛과 함께, 행복 300% 도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약 3천 그루의 벚꽃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주요 무대는 홍제폭포광장과 안산 벚꽃마당이다. 홍제폭포광장에서는 마당놀이와 봄빛 음악회, 봄빛 가왕전 등이 열리며, 가수 린과 테이, 박구윤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벚꽃 한마당과 가곡 음악회,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전통 공연부터 오케스트라, 대중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세대별 참여가 가능하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벚꽃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간,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경관조명은 4월 한 달간 이어져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추가로 진행돼 축제 이후에도 분위기를 이어간다.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서대문구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서대문구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