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성희롱·성폭력 SOS 가이드’ 배포

7개 언어 지원… 사례 중심 대응 안내로 피해 예방 강화

교육부가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SOS 가이드’를 개발해 4월 1일 배포했다.


외국인 유학생 증가와 함께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대응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국어 안내 자료가 마련됐다.


가이드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상황별 대처 방법, 주변인의 역할, 도움 요청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해와 실제를 구분하는 설명과 질의응답, 피해자에게 해서는 안 되는 표현 등 실질적 대응 정보를 포함했다.


자료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플릿 형태 안내 자료도 함께 제작됐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를 전국 대학 인권센터와 유학생 지원기관에 배포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성 2026.04.01 09:57 수정 2026.04.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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