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전의 중심에 선 사람들…주택관리사의 날, 600명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회, 제36주년 기념식 성료…문화공연부터 표창까지 ‘화합의 장’

관리사와 입주민 손잡았다…재난 예방·상생 문화 구축 위한 협약 체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가 제36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회원 간 화합과 공동주택 관리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회는 지난 27일 내외빈과 회원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며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성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맛장구’ 팀의 장구 공연과 ‘다함께 라인댄스팀’의 무대가 이어졌고,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고난도 격파 시연으로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중반에는 지난 1년간 경기도회의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조직의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도회 운영위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단합된 조직의 모습을 강조했다.

[사진: 제36주년 주택관리사의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지영일 도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이날 기념식의 핵심 프로그램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경기도지부 간 업무협약 체결이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와 입주민 대표 조직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관리 현장에서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재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공동주택 관리 현장은 안전과 직결되는 영역인 만큼, 관리 주체와 입주민 간 협력은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갈등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관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유공자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57명이 도지사, 도의장, 협회장,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주택관리사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조명하는 자리였다

 

지영일 경기도회장은 “주택관리사와 입주민 대표가 상생할 때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협력 기반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주택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성과 역할을 공유하며 협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는 제36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을 통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입주민 대표 조직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작성 2026.03.31 07:44 수정 2026.03.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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