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들뜨고 얇아진 봄 피부… PN·HA와 다른 액상형 ECM 부스터 '레빅스(Revix)' 눈길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말이다. 거리는 벚꽃 개화 소식으로 화사해지고 있지만, 정작 거울 앞 피부 상태는 칙칙하고 푸석하기만 하다. 아침저녁으로 10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봄바람, 미세먼지 등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맘때면 아무리 고보습 화장품을 발라도 속당김이 해결되지 않고,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잔주름이 부각되는 등 복합적인 피부 노화를 호소하며 피부 관리를 고민하는 이들이 급증한다.

 

이처럼 예민해진 환절기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겉표면의 수분만 더하는 것을 넘어 피부 속 바탕 자체를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근본적인 관리에 주목하는 추세다. 그동안 스킨부스터 시술은 수분을 보충하는 히알루론산(HA), 세포에 재생 신호를 보내는 연어 주사(PN, PDRN), 자가 콜라겐 생성을 서서히 유도하는 성분(PDLLA) 등이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피부의 핵심 바탕 성분인 'ECM(세포외기질)'을 액상 형태로 직접 채워주는 차세대 ECM부스터 '레빅스(Revix)'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ECM(세포외기질)'이란 피부 세포 사이사이를 빈틈없이 채우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단단하게 지탱해 주는 필수적인 복합 물질을 뜻한다. 기존의 성분들이 피부에 수분을 주거나 세포의 활동을 돕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ECM은 세포가 건강하게 머물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정적인 바탕 자체를 직접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레빅스는 주성분인 'hADM(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을 통해 화학적 합성물이 아닌 실제 우리 피부의 진피층과 유사한 생체 친화적 성분을 전달하여, 피부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기존 스킨부스터 시술을 망설이게 했던 통증과 시술 직후의 자국 부담을 낮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적지 않은 이들이 스킨부스터의 장점을 알면서도, 시술 시 수반되는 뻐근한 통증이나 직후 피부 표면이 작은 물방울처럼 올록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이른바 '엠보 현상' 때문에 관리를 꺼리기도 했다. 반면 레빅스는 제형을 물처럼 묽고 부드러운 '액상형'으로 구현해 이러한 불편함을 줄였다. 작고 균질한 입자가 피부층에 뭉침 없이 안개처럼 고르게 스며들어 주입 시의 통증 부담을 덜어주며, 엠보 자국이나 붓기가 거의 남지 않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티 나지 않게 편안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

 

 

레빅스는 환절기만 되면 피부결이 거칠어져 메이크업이 겉도는 경우, 고보습 크림을 덧발라도 피부 속이 메마르는 듯한 속건조를 느끼는 경우, 피부가 얇고 힘이 없어 잔주름이 쉽게 부각되는 경우에 대안이 될 수 있다. 피부 본연의 건강하고 쫀쫀한 힘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즉각적인 수분감을 부여하는 히알루론산(HA) 성분 등과도 안정적으로 혼합할 수 있어 개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맞춘 세밀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페슈의원 안태언 원장은 "3월 말에서 4월로 이어지는 봄철 환절기는 1년 중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스킨부스터를 고려할 때 적지 않은 분들이 통증과 며칠씩 유지되는 엠보 자국을 걱정하시는데, 레빅스는 액상형 제형으로 주입감이 부드러워 관리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한결 덜어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원장은 "기존의 PN이나 PDLLA 성분이 피부 세포를 자극해 간접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라면, 레빅스는 피부의 근간이 되는 ECM 물질을 직접적으로 보충해 주어 자연스러운 피부 밀도와 쫀쫀함을 끌어올리는 원리를 지닌다"며, "다만 개인마다 피부 두께와 노화의 양상이 다른 만큼, 통증이나 자국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맑고 생기 있는 봄맞이 피부를 원한다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작성 2026.03.26 09:38 수정 2026.03.26 10:15

RSS피드 기사제공처 : 빅픽뉴스 / 등록기자: 김정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