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S탐사보도 선거특집.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예비후보에게 듣는다

CCBS탐사보도 선거특집.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예비후보에게 듣는다

 

 

1. 후보자 소개와 출마 이유

먼저 지역 주민들께 후보님을 소개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번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안녕하십니까.
미추홀의 골목골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준비된 구청장 예비후보 김정식입니다.

저는 2002년, 노무현이라는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사모 활동으로 정치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탄핵의 소용돌이 속에서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이후 지금까지 민주당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2004년 이름 없는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2010년 송영길 시장 선거 캠프 남구 조직책임자,

 박우섭 구청장 선거 조직국장, 남구청 비서실 근무, 민주당 조직국장, 윤관석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선거 캠프 상황실,

그리고 남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까지, 저는 당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부터 가장 치열한 현장까지, 

정치와 행정, 그리고 실무를 배워 왔습니다. 

그리고 미추홀구청장으로 일하면서 노인 일자리 확대, 재개발·재건축 추진,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신청사 건립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과 마을사업 등 

미추홀의 변화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많은 정책과 사업들이 멈추거나 방향을 잃었습니다. 

미추홀의 발전 역시 정체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주민들의 솔직한 평가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출마했습니다.

멈춘 미추홀을 다시 움직이게 하고, 정체된 도시를 다시 약동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지키며,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으로

다시 한 번 미추홀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 우리 구의 변화와 비전

만약 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지역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후보님이 그리고 있는 지역 발전 비전을 말씀해 주십시오.

 

사람에게 생로병사가 있듯이 도시에도 생로병사가 있습니다.

우리 미추홀구는 1970~80년대 인천의 중심이었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경제와 생활의 중심이 되었던 인천의 심장이 바로 미추홀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도시가 낡고 정체되었고,

지금은 많은 주민들이 “미추홀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지만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미추홀에는 다시 약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도시정비사업, 인천대로 일반화, 주거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미추홀을 다시 성장시키는 새로운 변화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시간 동안 이 변화를 가장 많이 준비하고 공부해 온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청장으로 일하며 공약이행률 94%, 3번의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SA등급 수상, 

그리고 미추홀구의 청렴도를 인천 최상위 등급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멈춘 미추홀을 다시 움직이게 하고, 

낡은 도시를 다시 약동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이 늘 그래왔듯이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다시 한 번 미추홀의 도약을 완성하겠습니다.

 

 

3. 지역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     4. 주민 삶의 변화

현재 우리 구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정책과 실행 계획은 무엇입니까? 

후보님의 정책이 실행된다면 주민들의 일자리, 주거환경, 교통, 교육, 복지, 생활편의 등 삶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달라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지금 미추홀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도시의 정체와 생활환경의 악화입니다.

오랫동안 재개발과 도시정비가 지연되면서 주거환경은 낡아지고, 

도시의 경쟁력도 함께 멈춰 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제는 말 뿐인 행정이 아니라, 실행하는 행정으로 바꿔야 합니다.

먼저,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과감하게 높이겠습니다. 눈치만 보며 시간을 끄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이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책임 있게 지원해서 사업을 앞당기는 

실행형 행정, 실사구시 행정을 하겠습니다.

 

둘째,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통해 지하화된 상부 공간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먹자골목과 연결하여 사람과 경제가 함께 함께 살아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수인선 바람길숲을 중심으로

주안·수봉·석바위·승학산·미추홀·인하대를 잇는 15km의 ‘미추홀 사계절 정원길 벨트’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걷고,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약자를 위한 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제도와 ‘마을 오아시스’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 약자를 돌보는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왔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민주당이 지켜온 가치,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의 실천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청년, 돌봄이 필요한 가정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 변화는 주민들의 삶을 분명하게 바꿀 것입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청년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어르신 돌봄을 강화해 함께 잘 사는 미추홀을 만들겠습니다.

결국 제가 만들고자 하는 미추홀은

낡은 도시가 아니라, 다시 성장하는 도시, 불편한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그리고 민주당의 가치에 맞는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도시입니다.

저는 말이 아니라 이미 해 본 경험과 실력으로, 결과를 다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5. 구청장으로서의 리더십과 행정 철학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후보님은 어떤 리더십과 행정 철학으로 구정을 운영하실 계획입니까?

 

미추홀구청장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미추홀구를 이끄는 CEO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미추홀구는 자산이 약 1조7천억원, 예산이 약 1조1천억원, 

공무원만 1,200명, 산하 기관까지 합치면 2,500명이 함께 일하는 거대한 조직입니다.

규모만 놓고 보면 하나의 대기업과도 같은 조직입니다.

그래서 구청장은 정치적인 구호만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CEO의 마인드, 경영인의 책임감으로 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정은 단순한 경영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저의 행정 철학의 중심에는 민주당이 오랫동안 지켜 온 가치, 바로 ‘정의’가 있습니다.

 

저는 존 롤스의 정의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모두를 똑같이 출발선에 세우는 것이 진짜 공정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조금 더 손을 내밀어 함께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노인, 장애인, 청년, 서민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해 왔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실력과 경험입니다.

지금 미추홀은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론을 배우며 시험해 볼 시간이 아니라, 

곧바로 현장에서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당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부터 정치와 행정의 현장을 경험해 왔고, 구청장을 맡아 실제로 정책을 실행하며 성과를 만들어 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미추홀에 필요한 것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입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김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6. 왜 후보님이어야 합니까

여러 후보 가운데 왜 반드시 후보님이 구청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님만의 강점과 차별성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경험과 성과를 모두 검증받은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행정 경험이 있습니다.
구청과 국회, 당, 그리고 구청장을 경험하며 행정을 배웠습니다.

 

둘째, 성과를 만들어 본 후보입니다.
공약이행률 94%, 매니페스토 SA등급 3번 수상, 청렴도 개선 등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셋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후보입니다.
미추홀의 골목골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미추홀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준비된 구청장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7. 주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지난 4년, 저는 물러나 있는 시간이 아니라 더 깊이 준비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장을 떠나 보니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더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 골목으로 왔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소외된 이들을 

먼저 살피는 ‘약동(弱同)하는 미추홀’‘실사구시 미추홀’을 준비합니다.

 

‘아름다운 돗자리는 씨줄과 날줄의 조화’로 이루어집니다. 

법과 제도가 단단한 씨줄이라면, 주민들의 참여와 마을 민주주의는 유연한 날줄입니다. 

이 둘을 엮어 ’골목골목이 행복한 미추홀‘, '공존하는 미추홀'을 준비하겠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미추홀의 기적, ‘약동(躍動)하는 미추홀구’,

 ‘실사구시 미추홀구’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그 준비를 바탕으로, 실력으로, 결과로 주민 여러분께 다시 평가받고자 합니다.

 

 

저는 약속드립니다.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멈춘 미추홀을 다시 뛰게 만드는 약동하는 미추홀,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2026.03.25 20:32 수정 2026.03.26 12:29

RSS피드 기사제공처 : CCBS 한국방송 (칭찬합시다뉴스) / 등록기자: 백종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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