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가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전문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지난 3월 19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학년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양성대학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8월, 전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의 명지전문대와 삼육보건대부터 제주관광대에 이르기까지 전국 21개 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는 법무부 박상욱 출입국정책단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국 21개 지정 대학 사업 책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각 대학 관계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모집 및 비자 발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유학생들이 학업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법무부는 현장의 제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욱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이민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수 외국인 인력 양성을 위해 관계 기관 및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