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보육교사의 경쟁력은 ‘프롬프트’…실습 중심 교육 주목

기록이 달라지면 보육의 질이 달라진다…AI로 완성하는 교사의 전문성

잘 묻는 교사가 경쟁력…프롬프트 설계가 만드는 교육의 차이

이론이 아닌 실천…현장에서 바로 쓰는 AI 활용법 집중 조명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동구청 5층 전산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AI기반 SMART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육교사의 실질적인 적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총 3개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AI 활용에 앞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와 영유아의 사진 및 정보 활용에 대한 윤리 교육이 진행되었다.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의 기준을 안내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매일 작성하는 보육일지, 관찰기록, 놀이기록, 상담 준비 등에 AI를 적용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프롬프트를 직접 작성하고 스스로 평가·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질문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보다 목적에 맞고 깊이 있는 기록을 생성하는 방법을 익혔다. 

 

3부에서는 제미나이 챗봇을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실습이 진행되었다. 참여 교사들은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구성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자료를 시각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는 학부모와의 소통 및 기관 홍보에도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기록과 상담 준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보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는 핵심 역량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임혜연 강사(에듀테크리더스 대표)는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및 공인 트레이너·코치, Book Creator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글 공인 PD 파트너 Dicolab 디지털전환 교육원의 수석 연구원으로서 다양한 Google 기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교사,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디지털 전환 교육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디지털 놀이, 캔바를 활용한 교과 융합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교육부 수석기자 기자 edu@dtedu.org
작성 2026.03.22 22:06 수정 2026.03.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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