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어진흥위 개최… 우리말 사랑 확산

한글 100돌 기념 신규 사업 추진… 웹툰 공모전 . 지역어 콘텐츠 제작

영자신문 내 한국어 코너 연재 등 외국인·시민 참여형 홍보 강화 주력

정책 명칭 사전협의 및 직원 교육 통해 공공언어 품질 혁신 가속화

지난 20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창원시 국어진흥위원회 정기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20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창원시 국어진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어진흥위원회는 공공언어 개선과 국어 발전을 심의하는 기구로, 국어학 교수와 기자, 시의원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국어진흥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 계획안에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친숙하게 우리말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글사랑 및 바른말 쓰기 웹툰·표어 공모전 ▲아름다운 지역어 카드뉴스 제작 ▲주요 정책 명칭 사전협의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존 사업인 ▲공직자 대상 우리말 교육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와 더불어, 창원시 영자신문 내 ‘알쏭달쏭 재밌는 한국어’ 연재를 지속하여 외국인들의 한국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동호 국어책임관(공보관)은 “2026년은 주시경 선생 탄생 15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국어진흥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언어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국어 사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3.21 16:18 수정 2026.03.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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