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노후 간판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 참여자를 3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사업 예산은 1억 원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락이나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이나 불법 설치된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해 안전 확보와 영업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취지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2차 디자인 우수성 평가를 거쳐 고득점 업소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이 확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뒤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원미·소사·오정) 도시미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을 함께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과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