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청신호’

예타 통과로 광역철도 추진 탄력…서북부 교통난 해소 기대

김포·인천 검단 연장사업이 구간 위치도/제공=인천시

수도권 서북부 교통망 확충의 핵심 사업으로 꼽혀 온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10일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이어지는 25.8구간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35,587여억 원 규모의 이번사업을 김포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사업 타당성 확보에 힘써왔다.

 

정책성 분석과 경제성 보완 자료를 제출하고,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문제를 줄이고 검단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는 시민들의 오랜 요구와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과 함께 검단을 광역 교통망의 중심 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 2026.03.10 18:23 수정 2026.03.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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