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비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비제조분야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비제조 산업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점프업 기업 지원사업’과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점프업 기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비제조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디자인 개발과 소프트웨어 제작 및 고도화, 신규 콘텐츠 개발 등 기술 개발 분야이며, 우수 수혜기업에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비제조 중소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성능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본사를 둔 비제조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점프업 기업 지원사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이며 종사자 1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은 별도의 실적 제한 없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비제조 산업은 표준산업분류코드(KISC) 기준 제조업(C코드)을 제외한 업종으로, 웹툰 등 출판업과 정보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이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9일부터 점프업 기업 지원사업은 25일까지,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은 20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신청 기업의 지원 자격 충족 여부를 검토한 뒤 지원 필요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11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했으며, 특허 출원과 수출 계약, 제품 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경남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고 비제조 산업과 제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5-259-363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