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풀이
후적박발(厚積薄發)은
‘두텁게 쌓아 두고 조금씩 드러낸다’는 뜻으로, 충분한 준비와 축적을 거친 뒤 적절한 순간에 힘을 발휘하는 태도를 말한다.
즉흥보다 깊은 내공과 절제된 표현을 강조하는 사자성어다.
유래 및 배경
이 표현은 중국 송나라 문인 소식(蘇軾)의 글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학문과 글쓰기에 있어 많이 읽고 깊이 쌓은 뒤
절제하여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양 지식인의 수양 태도를 상징하는 말이다.
오늘의 해석
성과를 빨리 보이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후적박발은 묻는다. 지금은 보여줄 때인지, 더 쌓을 때인지.
조용한 시간은 헛되지 않는다. 깊이 있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는다.
예문
그는 후적박발의 자세로 오랜 준비 끝에 작품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