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3·1운동 107주년 기념행사 개최…전국 3000명 온·오프라인 참여

사단법인 국학원은 3월 1일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그날의 함성, K-스피릿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중앙국학원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에서 동시 진행되며 약 30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중앙국학원 3·1절 온라인 기념식은 유튜브 채널 K스피릿TV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중계된다. 행사는 3·1절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학원장 기념사 설립자 격려사 영상 축사 천신무예단 축하공연 아리랑 기공 12수 배우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영상 축사에는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참여한다.


이번 기념행사의 특징은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아리랑’ 노래가 동시에 울려 퍼진다는 점이다.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는 고난과 역경을 넘어 참된 나를 발견하고 그 기쁨을 노래하는 것이 아리랑의 의미이자 K-스피릿의 정수라고 밝혔다. 이어 3월 발간 예정인 BTS의 ‘아리랑’ 앨범에 맞춰 국학원 청년들이 아리랑 노래에 맞춘 아리랑 기공 12수를 선보이고 시민들과 함께 그 정신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이기우 국학원장은 3·1 만세운동은 폭압적 식민 지배에 맞선 비폭력 저항이었으며 자유 독립 세계 평화를 향한 인류 보편의 메시지를 전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정신이 오늘날에도 필요한 시대정신이며 8000만 겨레와 인류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21세기 정신문화 유산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주요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경기는 고양 과천 광명 안양 수원 성남 용인 평택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충남은 2월 28일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아우내봉화제 전야제 손도장태극기 몹 행사가 마련되며 3월 1일에는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대구는 3월 8일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주에서는 조천만세동산과 조천읍사무소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국학원은 매년 3·1절 광복절 개천절 등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체성과 K-스피릿 계승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표창 2014년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 2020년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2023년을 수상했다.

작성 2026.02.25 09:36 수정 2026.02.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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