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통합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시는 제도 개정사항을 빠르게 공유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처리 기준을 맞추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와 시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방법에서 시작했다.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절차도 함께 다뤘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식과 고독사 예방 대응 체계를 정리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기준으로 안내해 이해를 높였다. 담당자들은 마을 단위 정보와 상담 기록을 어떻게 연결할지 점검했다.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사후관리 교육도 비중 있게 이어졌다. 신청 단계에서 누락되기 쉬운 확인 항목을 짚었다. 조사와 결정 이후 관리에서 필요한 기록과 점검 방식도 설명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개정사항을 별도로 안내했다. 긴급복지지원 개정사항도 함께 다뤄 혼선을 줄였다. 제도 변화가 민원 대응 속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사회복지 유관기관 사업을 함께 소개해 연계 선택지를 넓혔다. 주요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도 사례로 풀었다. 문서 작성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흐름과 성과를 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담당자들은 지표 해석과 입력 기준을 다시 확인했다.
교육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반복 민원 처리, 서류 보완 요구, 기관 연계 공백 같은 애로를 공유했다. 서로의 사례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해결 경로를 정리했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지속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