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실생활 디지털 교육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체험 중심 디지털 교육으로 어르신 큰 호응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실생활 밀착 체험 디지털 교육, 어르신들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 CGV천호점에서 키오스크를 통하여 예매티켓을 출력하는 디지털 교육 수강 어르신들.  [사진제공=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김서중 기자 /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홍원표)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이론을 넘어 직접 체험과 실습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디지털 강좌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을 체험 중심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해공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생활 밀착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배달앱·지도·택시호출 등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연습용 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한 반복 학습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실제 현장 체험을 통해 영화관을 방문, 키오스크로 예매 티켓을 직접 발권하고 간식을 주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폰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수령하여 함께 나눠 먹는 과정도 포함해 학습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 스마트폰으로 택시 호출 방법을 배우는 디지털 교육 수강 어르신.  [사진제공=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른 곳에서도 디지털 교육을 받아봤지만 직접 예매와 주문까지 해본 건 처음이다. 배우고 곧바로 실습을 하니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뿌듯함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공노인복지관 디지털 교육 담당자는 “디지털 역량은 실습과 경험을 통해 비로소 생활기술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막힘없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실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2011년 개관 이래 후원사업, 상담사업, 사회교육사업, 무료급식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작성 2025.08.23 05:32 수정 2025.08.2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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