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결성면,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릴레이 참배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홍성군 갈산면과 결성면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릴레이 참배를 실시했다.

 

지난 7일 갈산면에서는 면장과 이장협의회장, 사천마을 이장, 직원들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한종 지사의 묘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유한종 지사는 19193·1운동 당시 전북 옥구군에서 독립선언서를 전달·배포하며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6개월을 복역했고,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지난 8일 결성면에서는 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직원 등 7명이 장가산 선생의 묘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장가산 선생은 191941일 가산리 이원교 집에서 횃불을 들고 만세 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90대의 태형을 받았으며,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가 있다숭고한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참배는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애국 정신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작성 2025.08.11 10:19 수정 2025.08.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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