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 행정 기능의 중심지로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디지털 산업의 파급력은 전 산업을 가로지르는 수평적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해수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실제 해수부 이전이 정책·행정적 상징이라면, 데이터센터는 산업·고용·기술이 융합된 실물 경제의 실질적 성장 엔진이다.
한 부산의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해수부 이전이 단기적 상징이라면, 데이터센터는 20년 뒤 부산을 바꿀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에너지, 금융, 의료, 교통 등 거의 모든 산업이 데이터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대에, 부산이 선제적으로 인프라를 갖춘 것은 결정적인 승부수”라며 부산시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