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미 소믈리에 시범교육’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경기미의 품질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의 특성과 재배 과정, 품종별 식미 평가, 밥 짓기 실습 등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쌀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양조장, 음식점, 요리연구가 등 현업에서 쌀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교육생들은 직접 쌀을 비교 시식하며 품종별 맛과 질감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향후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30명 정원에 330명이 몰리는 등 교육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원 고성, 전북 김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9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쌀을 직접 맛보며 배운 특별한 경험”, “품종에 따른 밥맛 차이를 실감했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2차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미 품종의 다양한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경기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