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전국실버태권도대회서 금 8개 포함 메달 40개 획득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전국실버태권도대회 메달 40개 석권… 노년의 열정 빛났다

나이를 뛰어넘은 도전 정신, 전국 무대에서 빛난 충북 어르신들의 저력

실버 스포츠 활성화 성과 입증… 건강한 노년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실버태권도 선수들이 13일 진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전국 무대를 사로잡은 충북 어르신들의 금빛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진천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5개를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국 각지 실버 태권도인들이 모인 무대에서 충북 선수단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버 태권도 분야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평가받는다. 대회에서는 개인전 유급자부와 유단자부, 고단자부를 비롯해 가족품새와 종합시범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충북 어르신들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개인전 유급자부에서는 김동윤, 권영희, 김광수, 배종태, 신정숙, 양종석, 이연숙, 장명숙 어르신이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다져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냈다.

 

값진 성과 뒤에는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번 수상자들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생명숲100세힐링센터와 행복실버대학 실버태권도 강좌 수강생들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정기적인 수업과 반복 훈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해 왔으며, 건강관리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실천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노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실버태권도 강좌 대표인 김명식 어르신은 노인 체육 활성화와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사회 노인 체육 문화 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수상 기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이 보여준 성과를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자기관리의 결실로 평가했다. 특히 태권도를 통한 신체 활동은 건강 증진은 물론 자신감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활기찬 노년 생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어르신 중심의 건강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대회 준비 과정부터 본선까지 최선을 다해 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육·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음악, 생활예술, 취미·여가, 평생교육 과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실버태권도 수강생들이 ‘20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복지관 선수단은 금 8개, 은 17개, 동 15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실버태권도 수강생들이 전국 규모의 실버태권도대회에서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노인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노후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국실버태권도대회 성과는 나이가 도전의 한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북 어르신들이 보여준 열정과 끈기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실버 스포츠와 노인복지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6.15 23:53 수정 2026.06.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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