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푸드뱅크, 취약계층 2,880가구에 ‘여름나기 키트’ 지원

여름이불, 보양 간편식, 방역용품으로 구성한 ‘여름나기 키트’ 2,880가구에 전달

경기도 푸드뱅크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4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푸드뱅크, 4억 5천만원 상당 ‘여름나기 키트’ 취약계층에 전달

경기도 푸드뱅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도내 취약계층 2,880가구에 여름 이불과 보양 간편식, 방역용품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는 배분금 전달식과 함께 여름나기 키트 제작을 위한 포장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윤여준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성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한 후원금을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전달하면,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이를 활용해 여름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된 키트는 경기 남부지역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88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물품에는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여름 이불과 간편 보양식, 위생 및 방역용품 등이 포함돼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마켓을 통한 기부식품 지원이 필요한 도민은 경기나눔푸드뱅크 홈페이지 (https://kg1377.or.kr/)또는 대표전화(031-294-1377)를 통해 지원 대상과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작성 2026.06.15 18:21 수정 2026.06.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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