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복진흥원, ‘전통 모자 콘텐츠화 사업 기초 연구’ 착수

산재된 전통 모자 유물·기록 집대성, 실물 제작 및 3D 디지털화 추진

[한국공공정책신문=최진실 기자]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우리 전통 모자 문화의 계승과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4전통 모자 콘텐츠화 사업 기초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을 비롯한 우리 전통 모자가 독특한 조형미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관련 연구 자료가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어 정보 검색과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국한복진흥원은 분산된 전통 모자 유물 및 문헌 자료 등을 집대성하는 기초연구를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향후 추진될 실물 재현 및 3D 디지털화 사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 용역은 정책 분석 및 학술 연구 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원장 박동명)이 수행하며 2024년도 대표적인 풍속화에 나타난 모자(전통복식)에 관한 연구등 전통복식 분야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온 이은하 연구 이사가 총괄을 맡았다.

 

본 연구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통 모자 유물 및 문헌 자료 추적 조사: 전국 박물관 유물 관리 시스템, 기 발간 도록, 복식 사전 등을 토대로 시대별·신분별 전통 모자 유물 데이터와 시각 자료 수집

체계적인 분류 및 DB 구축: 용도·재료·주제별 분류 체계를 정립하고, 향후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데이터 구조 설계와 저작권 관리 규정을 마련하여 검색과 활용의 편의성 극대화

콘텐츠 활용 및 사업 연계: 실물 재현 및 3D 디지털 구축, 콘텐츠 연계한 기획 전시 소스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확보

 

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박형박 국가무형유산 갓일(입자장)’ 전승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 을 비롯한 전통 모자 전반에 대한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한복진흥원은 이번 기초 연구를 계기로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전수 조사 설계 도면 제작 실물 제작 등 단계별 고도화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및 상주시 등에 적극 건의 했다.

 

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전통 모자의 독창적인 가치를 기록화하고 집대성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이번 전통 모자 연구를 시작으로 모자·신발·장신구 등을 포함하는 한복 일습(一襲)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콘텐츠화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통 모자 콘텐츠화 사업 기초 연구 용역」착수보고회 개최(2026.05.04) ⓒ한국공공정책신문
▲착수보고회.. "우리 전통 모자의 독창적인 가치를 기록화하고 집대성하는 역사적인 첫걸음"(박후근 원장, 가운데) ⓒ한국공공정책신문


작성 2026.05.08 12:53 수정 2026.05.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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