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은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만드는 유리병 속 작은 숲’을 다음 달 5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이해한 뒤 유리병 속 작은 정원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어린이의 관찰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키우고 자연에 대한 친밀감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총 10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식목일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림책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유리병 정원 재료 소개와 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유리볼을 활용한 작은 숲 만들기 체험과 작품 공유 및 발표가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협력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서와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생활 속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