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보통합 회계업무 길라잡이’ 제작 착수…어린이집 회계 기준 표준화 추진

경북교육청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유보통합 실행 기반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시범 사업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 제작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관리 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단계적 준비다.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회계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상이한 회계 용어와 예산 항목을 비교 정리하고 유치원 회계 기준을 준용한 어린이집 회계 운영 가이드를 사례 중심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재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실무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학교회계 실무 경력자, 지자체 어린이집 담당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 TF는 3월 20일 첫 협의를 시작으로 5월까지 집중 논의를 진행하고 집필과 편집을 거쳐 법령 반영과 최종 감수를 마친 뒤 5월 말 발간할 예정이다.


길라잡이는 예산 편성부터 집행과 정산까지 회계업무 전반을 실무자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다. 유보통합 실행 기반 사업 안내, 회계 운영 원칙, 세입과 세출 처리 방법, 지출 증빙 관리 요령, 부적정 집행 사례와 유의 사항, 표준 서식 등을 담는다. 사례별 자가진단표를 포함해 사전 점검과 오류 예방 기능도 강화한다.

완성된 길라잡이는 5월 말 도내 3세부터 5세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에 책자로 배부된다. 


경북교육청 누리집에도 PDF 형태로 공개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작성 2026.03.23 10:28 수정 2026.03.23 10:28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