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개인전 개최 문창진 작가, ‘빛의 여정’ 40년 화업 조망
자연 풍경을 모티프로 한 40여 년 회화 세계… 세종뮤지엄갤러리서 주요 작품 60여 점 공개.
프랑스 국제 앙드레 말로 협회 ‘올해의 작가상’ 수상 작가… 자연과 사유 담은 작품 세계 조명.
문학단체 문학고을 문단 고문 활동… 삼행시·디카시 지도하며 지역 문학 교육에도 기여.
[서울= 문경림 기자] 화가이자 문인인 문창진 작가의 40여 년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개인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빛의 여정: 1980-2024’를 주제로 문창진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자연 풍경을 중심으로 한 회화 작품 약 60여 점이 선보인다.

출처:화가 문창진 개인전 ‘빛의 여정: 1980-2024’ 전시 포스터. /제공=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의 사유를 담다
문창진 작가는 숲과 길, 나무 등 자연 풍경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유의 시간을 화면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자연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색채와 구조적 리듬을 통해 표현되며, 오랜 시간 축적된 회화적 사유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 미술상으로 인정받은 작품 세계
문창진 작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국제 미술계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13년 프랑스 국제 문화예술단체인 국제 앙드레 말로 협회로부터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수상 소식은 당시 동아일보 보도를 통해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

화가 문창진 개인전 ‘빛의 여정: 1980-2024’ 전시 포스터. /제공=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공직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이력
문창진 작가는 공직에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과거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하며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과 공공 영역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학고을 문단고문으로 문학 교육 활동
한편 문창진 작가는 문학단체 문학고을의 문단 고문으로 활동하며 문학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문학고을 경기지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행시 창작 지도, 디카시(디지털 사진 시), 짧은 시 창작 교육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학 관계자들은 “원로 예술가가 지역 문학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문학고을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즐기는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제공=문학고을
◆자연과 사유가 만나는 예술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문창진 작가는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탐구해 온 작가” 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오랜 시간 축적된 작업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창진 작가의 개인전 ‘빛의 여정: 1980-2024’는 3월 22일까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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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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