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9곳 선정…AI·지역 산업 중심 평생교육 강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9개 지역을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도시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학습 지역 산업 참여 세대 간 교류 중장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대구 수성구 부산 연제구 부산 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전남 곡성군 전남 나주시 제주 제주시 충남 천안시 충북 충주시 등 9개 지역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여행 매니저 양성과정 스마트 시니어 교실 디지털 항해 준비학교 인공지능 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장미산업 교육 중장년 생활기술 교육 인공지능 자격증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도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강원 고성군 경북 김천시 경북 울릉군 서울 서초구 전남 장성군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평생학습도시는 206개로 늘어나 전체의 91.2%를 차지하게 됐다. 국민 누구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평생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광역 단위 평생교육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대학 기업 평생학습도시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 평생학습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경남 광주 서울 전북 충북 등 5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고령층 학습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성화 평생학습도시에는 약 3천만 원 광역형 사업에는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도 동일 수준 이상의 지방비를 함께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 평생학습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작성 2026.03.11 10:25 수정 2026.03.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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