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이동박물관 운영…지역도서관 순회 전시

제주교육박물관은 3월 동녘도서관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지역도서관과 외국문화학습관 7곳을 순회하는 이동박물관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보유한 교육 자료를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추자도 교육의 변천을 보여주는 사진과 기록물을 중심으로 섬마을 교육의 역사와 지역 공동체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추자초등학교와 신양분교장, 횡간분교장, 추포교습소 등 추자도 교육기관의 변화를 담은 사진 40여 점이 공개된다.


또 상장과 통지부, 졸업증서, 통신표 등 당시 교육 현장을 보여주는 교육 기록물과 함께 추자교 건설 모습, 반공탑 제막식, 추자항의 옛 풍경 등 지역 공동체의 삶을 담은 자료도 전시된다.


순회 전시는 3월 동녘도서관을 시작으로 4월 동부외국문화학습관, 5월 서귀포도서관, 6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7월 제남도서관, 9월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10월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추자학교가 걸어온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마을 교육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6.03.10 09:41 수정 2026.03.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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