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는 ‘관심으로 먼저, 표현으로 함께’라는 구호 아래 학생의 감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마음건강을 키우는 충북형 마음건강 정책이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위기 행동 이후 대응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정서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예방 중심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관심 365’와 ‘표현 365’를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건강 실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심 365’는 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생의 정서에 대한 관심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관리자 권역별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정서위기 학생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도록 지원한다.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정보 제공과 가정 연계 정서 지원 안내도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교육부 ‘마음EASY검사’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객관적인 정서 진단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정서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표현 365’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또래와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교 중심 실천 활동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교 자율 특색 운영 42개 학교를 선정해 학생 참여형 ‘학교 365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천 모델 확산을 위한 연구학교 2곳도 지정한다.
또한 감정 캐릭터 공모전과 ‘괜찮아 송’ 공모전 등 학생 주도의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운영하고 우수 결과물은 학교 방송과 행사 등 학교 일상 속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마음건강을 일상적으로 돌보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