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울산고운중학교와 울산고운고등학교는 9일 교내 강당에서 신입생과 가족을 대안교육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맞이하는 ‘신입생 환영의 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가족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학교 공동체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첫 만남 주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신입생들이 학교 공간과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이어 재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교사와 선배 학생들은 노래와 공연을 통해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공동체의 환대 문화를 전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가족 소개 시간에는 신입생과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가정에서의 모습과 성장 과정을 나눴다. 소개를 마친 신입생들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환영 공연에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학생들이 대안교육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