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퇴직 교원들이 학교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로 활동한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지역 31개 초등학교에 활동가 50명을 배치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학습 부진 정서 문제 가정 환경 등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교 근무 경험이 있는 퇴직 교원들을 활동가로 선발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 안정 지원 역할을 맡는다.
활동가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실무 중심 사전 연수를 받았다. 연수에서는 학생 상담 사례 이해 학교 지원 체계 협력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향후 지원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모델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