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과서 배부 지원 확대…신학기 학교 업무 경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교육활동 이전 단계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하는 학교지원 기능이 현장 중심 행정으로 정착하는 흐름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원을 신청한 관내 공사립학교 132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58교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56교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을 갖춘 위탁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교과서 분류와 운반 등 배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고등학교 중심으로 시행되던 사업을 올해 초중학교까지 전면 확대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를 높였다.


학교급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초중학교는 학년별로 교과서를 분류해 연구실 등 지정 장소로 운반했다. 고등학교는 1학년 신입생 공통과목 교과서를 학생 개인별로 분류 포장해 가방 형태로 제공했고 2·3학년은 학급별 과목별로 분류해 해당 교실까지 운반했다.


교과서 배부 업무가 외부 지원 체계로 전환되면서 교직원들은 분류와 이동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와 학생 맞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작성 2026.03.03 09:19 수정 2026.03.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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