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고등학교는 26일 단재고 아뜨리움에서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캠퍼스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적 명문대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충북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단재고에 홍콩대학교가 방문해 전공 탐색과 해외 대학 진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재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홍콩대학교는 영국 고등교육 전문기관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6년 세계대학순위 33위,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의 2026년 세계대학순위 11위에 올랐으며 아시아대학순위 1위를 기록한 세계적 명문대학이다.
이날 행사에는 IB 월드스쿨 선임매니저와 홍콩대학교 공과대 교수 입학 관계자가 참여해 IB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학 생활과 해외 대학 진학 정보를 주제로 소통했다. IB 선임매니저 조현우는 IB 월드스쿨의 공신력과 국제적 위상을 설명하며 단재고의 글로벌 도약을 응원했고 학교 코디네이터의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 생활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홍콩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레이 종 교수가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이터시스템공학 분야의 변화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연구 중심 글로벌 대학의 캠퍼스 문화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IB 월드스쿨 학생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자 하는 도전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호응했다. 이시하 학생은 IB 학습자로서 미래를 그리며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해 고교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단재고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충북 공교육이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과 평가로 전환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번 홍콩대학교 방문이 그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재고는 충북 공교육 기반 IB 월드스쿨로서 학생 중심 탐구학습과 국제적 감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홍콩대학교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