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학교 축구부가 올해 첫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2026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4 축구대회 유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경상북도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열렸다. 전국 126개 팀, 선수단 3,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중은 예선 첫 경기에서 천안중학교 축구부를 6대0으로 제압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부산 길천 FC와 0대0으로 비기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에서 다시 만난 부산 길천 FC를 3대0으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낙동중을 4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대전 하나시티즌 U-14을 상대한 현대중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하며 공수 균형이 돋보이는 운영을 펼쳤고, 2대0 승리로 우승을 확정했다. 전 경기 무실점이라는 성과로 공격력과 수비 조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동계 기간 약 두 달간의 강도 높은 훈련과 연이은 대회 일정으로 체력적·정신적 부담이 컸음에도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한 전술 운용과 체계적인 훈련이 맞물리며 팀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