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목표로 특수교육 지원을 전방위로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인력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주세광학교에 간호사를 배치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은혜학교에도 간호사 지원을 확대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도 강화된다. 시교육청은 실내악단 운영을 남구 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예술 참여 기회를 넓힌다.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방과후 특기적성교육 개별지원을 카드제 방식으로 시범 운영해 학교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체험 중심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안전 대책도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수련활동과 체험학습 참여를 위해 체험학습 기본계획에 참여 방안과 안전 대책을 포함시켜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11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광주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어 이러한 특수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문성고와 보문고 등에 1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도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