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육아 중인 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육아지원·여성일자리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돌봄 정책 여성 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학부모와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강원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한편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돌봄과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시설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 인프라를 상호 보완적으로 구축하고 학교 돌봄과 지역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돌봄시설 대기 문제 방학 중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 등을 제시했다. 교육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도 모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