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융합교육 선도학교 본격 시동…전북교육청, 현장 중심 STEAM 지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2026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업무 담당자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6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5곳 등 17개교의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도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인근 학교로 확산하는 지역 중심 학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에 안착한 사례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새롭게 설정된 운영 기조를 함께 확인했다. 참석 교사들은 정규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학교 자율시간 등 다양한 수업 맥락에서 적용 가능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의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실행 전략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교육청은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핵심을 교사 역량으로 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융합교육 수업지원단을 통해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장 모니터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운영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 확산을 통해 수업 혁신과 교육과정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융합교육이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작성 2026.02.11 10:32 수정 2026.02.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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