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디지털 전환 가속…경기도교육청, 2026년 디지털튜터 596교 배치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튜터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수업 확산에 따라 커진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596개교에 디지털튜터를 배치하고 총 1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튜터는 학생용 스마트기기와 디지털 학습 도구 관리 에듀테크 활용 수업 보조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수업 전 준비부터 수업 중 활용 수업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또는 소그룹 맞춤 지원을 제공해 학습 격차 해소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디지털 인프라 관리 부담을 체계적으로 분담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교사는 기술 관리에서 벗어나 학생의 이해 수준과 학습 과정에 더 집중할 수 있고 디지털 기술은 단순 도구를 넘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는 교육 기반으로 자리 잡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디지털튜터의 채용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작성 2026.02.11 10:22 수정 2026.02.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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