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설 연휴 앞두고 학교 감염병 대응 강화…경남교육청, 협력 체계 가동

경상남도교육청은 새 학기 개학과 설 연휴를 앞두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도청과 감염병 전문의 보건소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대응 구조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가 주요 유행 감염병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소아와 청소년으로 나타나 개학을 맞은 학교 현장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적은 양으로도 감염되는 높은 전파력 탓에 개인위생을 중심으로 한 예방 수칙 준수가 핵심 대응으로 꼽힌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10일 감염병관리협의체 회의를 열고 학교 감염병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학교에서 빈발한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대응 전략 새 학기와 설 연휴를 대비한 유행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 비누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도록 했다. 방역 소독과 먹는 물 관리 등 환경위생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가정통신문과 홍보 자료를 활용해 가정과 연계한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예방 세부 대책을 수립해 안내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학교가 감염병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작성 2026.02.11 10:21 수정 2026.02.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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