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이 글로벌 교육 이해와 국제적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하와이주립대학교와 뉴잉글랜드대학교와 연계한 ‘해외대학 화상 수업’ 3개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1 학생 4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기고·대정고·대정여고·삼성여고·서귀포고·서귀포여고·세화고·제주외고·제주제일고·제주중앙여고·표선고 등 11개교에서 고르게 선발됐다.
프로그램은 호주 뉴잉글랜드대 2개 과정과 미국 하와이주립대 1개 과정으로 구성돼 해외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가 참여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의 중심을 넘어 학생 주도 발표와 토의를 병행하는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통합 구성으로 역사와 문화, 마케팅, 영문학부터 해양생물학, 인공지능, 해부학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3인 1조로 팀을 꾸려 한 달간 사전 탐구와 자료 조사 후 발표에 나섰다.
서자양 원장은 “학생들이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며 “학문적 관심 확장과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