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범죄자 심리, 이제는 과학으로 푼다...전문가들이 숨겨둔 교정 상담의 기술 공개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글로벌 권위서 '범죄 교정상담학'으로 현장 혁신 선언

단순한 번역을 넘어선 완벽 가이드… 정책, 실무, 연구를 꿰뚫는 압도적 전문성

다가오는 3월 7일, 마포 마인드B에서 열리는 교정 상담의 새로운 축제

대한민국 교정 시스템의 질적 도약을 이끌 기념비적인 학술적 성과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산하 교정상담학회는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교정 치료의 정수, ‘Correctional Counseling & Treatment(Peter C. Kratcoski 저)’ 최신 7판을 완역한 《범죄 교정상담학》의 출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출간은 국내 교정 현장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기법을 갈망하던 전문가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범죄교정상담학 (학지사)

오는 2026년 3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의 명소인 학지사 마인드월드 빌딩 1층 마인드B 카페에서는 이번 역작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규모 출판 기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교정 상담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과 실무, 그리고 연구라는 세 가지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범죄 교정상담학》은 전요섭 회장(성결대학교 교양대학 학장·교육학박사)을 필두로 박안나, 박성은 교수가 공동 번역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원저가 가진 깊이 있는 이론적 토대는 유지하면서도, 국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문맥적 최적화를 거쳤다. 특히 범죄자의 심리적 기저를 이해하고 재범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백미는 번역 위원이자 학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은 교수의 특별 세션이다. 박 교수는 도서의 핵심 테마를 브리핑하며, 현대 교정 상담이 직면한 과제와 본 도서가 제시하는 해법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정상담학회 전요섭 회장은 이번 출간의 의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 회장은 “교정상담은 범죄의 굴레를 끊어내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영역”이라며, “이론과 실제를 집대성한 이 번역서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문가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이자 실질적인 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회의 첫 번역서가 출간되는 역사적인 자리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교정 상담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교정상담학회 전요섭 회장

 

출판기념회 참가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참가를 제한하고 있어,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연구자들의 빠른 움직임이 예상된다. 특히 참석자 전원에게는 번역서 1권이 증정되며, 상담 전문가를 위한 교육연수 1시간 이수증이 발급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교정 행정의 선진화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번 《범죄 교정상담학》의 출간은 국내 상담학계와 법무 행정 분야에 강력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처벌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담을 통한 교화라는 본질적 가치에 접근하는 이번 행보가 향후 대한민국 사회 안전 시스템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 2026.02.06 16:34 수정 2026.02.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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