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월 5일 2025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장관은 최교진이며 원장은 고영선이다.
이번 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자율적 개선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6주기 진단 중 2차에 해당하며 사범대학 설치 대학과 미설치 대학 등 139개교의 최근 3년간 실적을 대상으로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실습형 교육,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진단 결과 사범대학은 45개교 중 A등급 27곳, B등급 18곳으로 나타났다. 일반대학 교육과는 89개교 중 A등급 49곳, B등급 36곳, C등급 4곳이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115개 과정 가운데 C등급과 D등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교육대학원과 1급 정교사 양성과정도 등급별 차이가 확인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2027학년도 교원양성정원이 조정된다. C등급 기관은 정원의 30퍼센트, D등급 기관은 50퍼센트가 감축되며 E등급 기관은 교원양성 기능이 폐지된다. 이에 따른 감축 규모는 일반대학 교육과 약 800명, 교직과정 약 900명, 교육대학원 약 1200명 등 총 30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교직과정의 경우 감축은 2028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진단 결과를 각 기관에 제공해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전문대학과 실기교사 양성학과를 대상으로 추가 역량진단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