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수련교육관 완공…실내 스포츠클라이밍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총 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수련교육관을 완공하고 오는 3월부터 대구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내 인공암벽등반 등 신규 수련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원장은 이광수다.


수련원은 변화하는 청소년 활동 수요에 대응해 지난해 12월 연면적 700제곱미터 규모의 수련교육관을 신축했다. 해당 시설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신체 활동과 안전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실내 복합 수련 공간이다.


올해 3월부터 입소하는 1기 학생들에게 처음 적용되는 핵심 신규 프로그램은 실내 인공암벽등반이다. 전신 근력을 활용하는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등반 루트를 설정해 완등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수련교육관에는 인공암벽 시설과 함께 고층 건물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한 완강기 체험장도 조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완강기를 직접 사용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기르게 된다.


수련원은 신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비를 마쳤다. 오토빌레이 자동확보장비와 하네스 등 최신 안전 장비를 확충하고 수련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와 안전관리요원 자격 교육을 실시해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계기로 기존 수상 활동과 자전거 활동에 더해 보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2026학년도 수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작성 2026.02.06 09:58 수정 2026.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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