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 본청 이관…공정성·전문성 강화

광주시교육청은 성고충 사안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각 학교에서 운영해 온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한다. 교육감은 이정선이다.


시교육청은 5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년 학교 성고충상담원 연수와 성고충심의위원회 이관 설명회를 열고 제도 변경 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별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전문성 부족과 교내 구성원 간 이해관계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하고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 개편된 위원회에는 변호사와 성폭력·성희롱 예방 전문가, 성인지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고충 사안은 공정하고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본청 이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2.06 09:52 수정 2026.0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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