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학생외교관 22명이 지난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워싱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국외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김대중이다.
이번 국외활동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공공외교와 세계시민 교육을 결합한 실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국제사회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탐구하며 학생외교관으로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외교관들은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및 유엔 본부 백악관 미 국회의사당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 주요 외교 기관과 국제기구를 방문해 외교 현장의 실제 역할과 국제협력 구조를 학습했다.
특히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차지훈 대사와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자외교와 재외공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외교 현안과 공공외교에 대해 직접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관 워싱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샌프란시스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와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등을 찾아 미주 독립운동사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현장 중심으로 탐구했다.
서재필기념관에서는 서재필 박사의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언론 활동을 살펴보며 한국 근대 시민사회의 형성과 공공외교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지 한인회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를 방문해 추모 헌화를 진행하고 전쟁 속 여성 인권 침해의 역사적 사실을 성찰했다. 아울러 장인환 전명운 의사의 의거를 기리는 기념 동패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한인회에 전달하며 역사 기반 공공외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구글 본사를 방문해 미래 기술과 일의 변화를 학습하고 ‘미래 기술과 전남’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샌프란시스코의 Pier39와 알카트래즈섬에서는 현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한 인터뷰와 캠페인을 펼치며 공공외교 실천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역사적 공간과 국제 현장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현장 발표를 진행하며 학생 주도의 공공외교 활동을 실천했다. 한국의 역사와 가치 전남의 정체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메시지를 스스로 구성해 전달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길훈 원장은 이번 국외활동이 학생들이 국제사회 속에서 전남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외교와 국제개발협력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으로 글로컬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역량교육 국내캠프 국외활동 성과확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과 국제개발협력 실천 중심의 심화 과정을 연계한 공공외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